누구나 자기만의 집을 갖고 싶어하지만 어렵기에
전세로 계약을 맺고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세로 잘 살고 있었는데 계약 만기일이 다가올수록 이사할 게 아니라면
전세계약 갱신은 어떻게 하지, 집주인이 갱신을 안 해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에는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데에 있어서 방법과
연장 시 빠트리면 안되는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세계약 연장 방법은 뭐가 있을까?
(1) 묵시적 갱신
(2) 계약갱신 청구권
2. 전세계약 연장 시 꼭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
3. 전세계약 연장하는 게 그래도 걱정돼요..
1. 전세계약 연장 방법은 뭐가 있을까?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묵시적 갱신
전세계약이 만기일이 다되었는데도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 아무런 얘기도 없다면
이는 서로 동의를 한 것으로 보고 전세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는데
이를 묵시적 갱신이라고 합니다.
이 묵시적 갱신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서가 없다고 하더라도 전세계약이 갱신된 것으로 봅니다.
(2) 계약갱신 청구권
2020년부터 비교적 최신에 시행되고 있는 계약갱신 청구권은 강제성이 있습니다.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해서 임대인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거부할 수 없습니다.
2. 전세계약 연장 시 꼭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
전세계약 연장을 어떻게 하는지 방법은 알았다고 하더라도
모르면 손해를 볼 수도 있고, 자칫하면 보증금도 위험한
전세계약 연장 시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계약은 2년 단위로 하기 마련인데
1년마다 전세보증금을 올리려고 1년 단위 계약을 원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1년 후에 보증금을 올려줘야 하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
이런 게 걱정된다면 그냥 1년 재계약을 안하는 게 낫습니다.
만약 1년 계약을 안해줄 시 나가라고 한다면
전세계약갱신 청구권을 쓰셔서 2년 더 거주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3. 전세계약 연장하는 게 그래도 걱정돼요..
전세계약을 하는 경험을 살면서 많이 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
전세계약을 하는 것도 연장하는 것도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혹여나 내가 혼신을 다해서 모은 전세보증금을
전세사기 같은 걸로 다 날리는 게 아닌가 의심과 걱정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대안이 있는데
HUG 든든전세주택 이라고 해서
HUG가 집주인이고 우리한테 전셋집을 제공해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당연히 HUG가 전세계약을 하니까 전세보증금을 떼일(?) 일도 없고
시중 전세보증금보다 90%정도 저렴하다고 하니
모집공고와 신청 조건들을 자세히 확인하시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약을 갱신하는 방법과 할 때의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전세계약은 내가 몇 년간 모은 돈을 한번에 쓰는 것인만큼
한번 계약할 때 최대한 신경을 곤두세워서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니 유의사항을 반드시 체크하고 계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약이 너무 두렵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든든전세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고 제때 모집공고를 확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경쟁률이 상당히 쎄니 모집공고는 수시로 확인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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